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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4.28.

뚜쉬 2021. 4. 28. 22:25

힘든 하루의 연속이다.

이 일을 시작한지도 어언 5년차지만 여전히 힘들고 나아지진 않는다.

그래도 어쩌겠나 싶다.

나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내가 있음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부족하나마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음을 감사하게 여기자고 스스로 다짐해본다.

이것이 가장의 무게라니

참으로 무거운 짐이다.

아버지는 지금껏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셨겠구나.

나는 이 외롭고 고독한 싸움을 견뎌내야겠구나.